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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11시53분께 일본 열도 중부에 위치한 온타케산이 갑자기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이후 29일 현재까지 수색 및 구조작업 결과, 등산객 36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중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경상자 역시 69명으로 전해졌다.
심폐정지란 심장과 폐의 기능이 모두 멈춘 상태로, 의사의 공식적인 사망 선고가 나기 전의 관행적 표현이다.
이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이번 분화와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가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 시즈오카현 등지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정말 안타깝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무서워서 단풍 구경도 못가겠다”, “일본 사시는 분들 부디 조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