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증권가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9천9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낮췄다.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 부진과 재고 조정으로 IT모바일(IM),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비메모리 등 스마트폰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부의 동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 고가·중가·저가 스마트폰을 구분해 시장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을 다시 정비하는 데 재고 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 단기적으로 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와 함께 "내년 1분기까지 영업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1천600억원,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조9천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과 25일, 동양증권과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9천5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9천9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낮췄다.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 부진과 재고 조정으로 IT모바일(IM),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비메모리 등 스마트폰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부의 동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 고가·중가·저가 스마트폰을 구분해 시장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을 다시 정비하는 데 재고 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 단기적으로 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와 함께 "내년 1분기까지 영업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1천600억원,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조9천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과 25일, 동양증권과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9천5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