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09명'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전원 19분만에 구조? 원인이..'철렁'

`전남 신안 홍도서 유람선 좌초` 전남 신안군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유람선 좌초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유람선에 타고있던 승객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전원 구조돼서 다행입니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 듣고 철렁했네요",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다시는 사고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