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낡은 경유 차량, 즉 공해차량은 이르면 내년부터 수도권에 진입하지 못하게 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와 서울, 인천, 경기도는 지난달 말 수도권 대기환경개선협의체를 구성해 공해차량 운행제한지역 제도 개선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협의체는 미세먼지의 52%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내년 3월 안으로 비수도권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 등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인 것.
또한 서울 강남대로 등 인구와 차량이 밀집한 특정구역에서 시범적으로 제도 개선안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헐", "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내년에 시행하겠네", "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잘 될까", "공해차량 수도권 진입 금지, 대기질 개선될수 있으면 좋은 제도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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