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내일 출범한다.
포털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국민메신저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는 10월1일 오전11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출범식의 명칭은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로 정해졌으며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힐 전망이다.
대표이사는 사내이사인 최세훈 다음 대표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 대표 중 한 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의 순수 인력 규모는 3300여명이며 전 직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통합 사무공간을 경기도 판교로 정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한지붕 아래에서 일할 수 있는 오피스를 서울 시내에서 찾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기다려진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네이버 긴장하겠네”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다음 카카오 대박” “다음카카오 내일 출범, 업계 지각변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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