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가 예고편에 등장했다.
연예계 활동 잠정중단을 선언한 설리가 개봉을 앞둔 영화 ‘패션왕’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30일 영화 `패션왕`의 배급사 NEW는 배우 주원(27)과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가 촌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주인공 우기명 역의 주원은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설리 또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아 패션에 대해선 전혀 모르며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다운 후줄근한 모습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웹툰 ‘패션왕’의 인물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리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패션왕’ 홍보활동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왕’ 설리를 본 누리꾼들은 “‘패션왕’ 설리 맞아?”, “‘패션왕’ 설리인줄 몰랐어”, “‘패션왕’ 설리 변신 잘했다”, “‘패션왕’ 설리 완전 다른 사람”, “‘패션왕’ 설리 이래도 귀엽네”, “‘패션왕’ 설리 촌티가 흐르는구나”, “‘패션왕’ 설리보니 재미있겠다”, “‘패션왕’ 설리 흥해라”, “‘패션왕’ 설리 응원할게” 등 반응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평범한 고등학생 우기명이 패션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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