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 수초 정지에서 심하면 사망까지...원인은?

입력 2014-09-30 15:14  



서맥성 부정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 이상 정지하기도 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

지난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이 첫 증상 인지 후 서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인 인공심박동기 시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1개월이다.

또 심장 부정맥으로 인식해 심장내과나 부정맥 전문의를 바로 찾은 환자는 37%에 불과했다. 순환기내과를 찾은 환자 44명 중 31%인 15명은 다른 질환 치료나 건강검진 과정에서 서맥을 진단받아 온 경우가 대다수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박동수가 감소해 혈액을 통해 뇌를 비롯한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면서 무기력증,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호흡곤란 등을 가져온다.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노화가 지적되고 있다. 이외 고혈압 약물인 베타 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를 복용하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에도 서맥성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맥성 부정맥이란, 무섭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미리 조심해야겠네", "서맥성 부정맥이란, 노화는 막을 수 없는데", "서맥성 부정맥이란, 엄청 심각하네", "서맥성 부정맥이란,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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