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출연한다.
30일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연기자로의 전향을 알린 쥬얼리 전 멤버 김은정이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은정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압구정 백야’에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의 친구 가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김은정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연기자 김은정의 가능성을 보고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촬영 현장에서 김은정이 보여 준 연기에 대한 열정에 많은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로 변신한 김은정이 특별출연하는 ‘압구정 백야’는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