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이동통신사 3사'보다 좋은데?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30일)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내일(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본료 1500원, 기본료 1000원에 이어 획기적인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와 약정기간 및 위약금이 없다. 6개월 이상 가입하는 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다. 요금제가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의 0원 요금제는 음성 통화량이 적거나, 발신은 적은 수신 위주의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체울 알뜰폰 사업자는 0원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추첨 행사와 함께 선착순 고객에게 최신폰(1명)과 휴대폰 돋보기줄(1000명)을 제공하며 단말기 4종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방문 전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kr)에 월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등을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월 예상 통신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이번에 부모님 사드려야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대박이다”,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내일 우체국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