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왕’ 설리-주원이 화제다.
30일 여성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배우 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패션왕’의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왕’ 배급사는 30일 설리와 주원이 완벽한 패션 루저로 변신한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주원은 ‘기안고’의 빵셔틀인 우기명으로 변신. 다소 촌스러운 패션을 하고 옷 깃을 잡은 채 과장스러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포스터에는 “주원, 절대 간지에 눈뜨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션왕’에서 설리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설리는 등수를 위해 미모를 버린 ‘기안고’ 전교 1등인 곽은진으로 등장. 예쁜 미모를 가리는 커다란 안경과 아무렇게나 입은 듯한 교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왕’ 설리-주원 포스터에 누리꾼들은 ‘패션왕 설리-주원, 두 사람 변신 웃겨’, ‘패션왕 설리-주원, 진짜 설리 맞나 싶었다’, ‘패션왕 설리-주원, 주원 우기명 잘 살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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