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과거 사진 공개… 테니스 여신의 까만 피부에 '깜짝'

입력 2014-09-30 23:37   수정 2014-10-01 00:15


전미라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주니어 팀과의 대결` 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훈련과 대회를 위해 군산을 찾고, 전미라는 군산에서 자신이 유년시절을 보냈음을 밝혔다.


이에 전미라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고, 전미라는 까만 피부에 깡 마른 몸으로 테니스에만 몰두하던 시절을 공개했다.

특히 전미라는 초등학교 시절 마르티나 힝기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흰 체육복을 입고 지금과 같은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미라는 `왠지 여기에는 지옥훈련의 느낌이 난다`는 말에 "여기가 산이니까 훈련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미라는 "여기 긴 계단이 있다. 워밍업으로 계단을 300번씩 올랐다."며 과거 깡마른 몸과 검은 피부가 훈련의 증거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미라는 과거 초등학교 시절 늘 했던 지옥훈련을 떠올리며 `우리동네 예체능` 팀에게 지옥훈련을 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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