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 고백, 서울서 이상한 사람 취급? ‘폭소’

입력 2014-10-01 00:19  


차유람이 상경 당시에 대해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주니어 팀과의 대결` 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전미라의 고향인 군산을 찾고, 지옥훈련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훈련과 모래 주머니 훈련이 끝나자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전미라의 단골집인 콩국수 집을 찾았다.

콩국수를 먹으며 차유람은 맛있다고 감탄을 하고, 성시경은 "콩국수가 맛있다. 달콤하다"며 의아해 했다.

이에 전미라는 소금과 설탕이 함께 들어 있다며 서울과 달리 설탕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자신이 완도 출신임을 밝히며 "서울와서 놀랐던게 있다. 콩국수 집에 가서 설탕이 없냐고 물어는데, 아줌마가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며 당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차유람이 지방 출신이라는 것에 놀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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