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퉁퉁 부은 얼굴로 지방제거 시술 고백 "오징어 같아서"

입력 2014-10-0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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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고백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얼굴 지방 제거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다소 부은 얼굴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전현무씨 오늘 얼굴에 뭐 맞았어요?" 라고 지적했고, 이에 달라진 전현무의 얼굴을 확인한 유세윤은 "지방 맞았네" 라며 깨묻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전현무의 시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전현무는 "지방을 넣은 게 아니라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며 "G11과 같은 화면에 잡히니 내가 너무 오징어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성형을 통해 메이크오버를 보여주는 스토리온 `렛미인` 참가자들의 포즈를 패러디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방송 다음날 SNS를 통해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다"며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회춘했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예전 모습이 더 나은데" "`비정상회담` 전현무, 개그맨 보다 웃긴 아나운서" "`비정상회담` 전현무, G11이 잘생기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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