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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 자신의 아이가 살아 있다는 걸 알았다.
10월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110회에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선영(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은 현지의 가방에서 자신이 아기를 출산했던 병원의 주소와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발견했다. 현지가 자신이 과거에 낳은 아이에 대해 직접 알아봤다는 증거였다. 선영은 그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앞서 현지가 이미 지선영의 출산 기록을 알아보고 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도 선영을 알고 있었다.
병원 측에서는 “잃어버린 따님을 아직 못 찾았냐”라면서 “아이는 그 고모가 데려가서 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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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는 선영에게 “그 아이 죽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때문에 선영은 아이가 살아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 같은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선영은 충격을 받은 얼굴이었다. 이후 선영은 나은철의 제삿날과 하은의 생일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깨어난 은희가 기억 상실 증상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은은 은희가 깨어났다는 것을 기뻐했다. 그러나 은희는 “임서방은 언제 오느냐, 임서방이 힘들게 번 돈을 허투루 쓸 수 있냐”라며 기억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현지는 은희가 기억 상실증이라는 것을 알고 기뻐했다. 이에 현지는 재한(노주현 분)을 찾아가 “병원에 가서 나은희씨에게 직접 듣자, 누가 그랬는지”라며 당당하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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