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제2회 SK하이닉스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0일 이천 본사 인력개발원에서 1천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학술대회’는 연구개발 및 제조 등 기술분야 임직원들 간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200여 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됐으며, 박성욱 CEO를 비롯해 오세용 제조·기술부문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1명, 상금 1천만원)과 분과별 우수 논문 수상자 등에게는 총 2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해외 주요 학술대회 참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대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김용탁 DRAM개발부문장 부사장은 "향후에도 임직원들 상호간의 기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적인 경쟁을 유도해 기술기반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