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난기 가득한 ‘왕손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피자헛 신제품 광고 촬영을 통해 익살스러우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손 모형을 달고 `왕손 승기`로 변신, 소품과 완벽히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장난기 넘치는 꾸러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승기는 촬영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소품을 활용한 재치 있는 동작으로 능청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재미있는 소품으로 장난기가 발동한 이승기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익살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왕손 소품을 착용한 채 모니터링까지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이승기는 한 영화제에서 `예의 바른 청년배우`로 선정되는 등 평소 반듯한 `훈남` 이미지에서 익살스러운 개구쟁이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이승기는 특유의 전매 특허 보조개 미소를 활짝 드러내며 피자 먹방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이승기는 최장수 피자 모델답게 `손 크게 가득 담았다`는 컨셉을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촬영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재치 있는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유지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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