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소녀시대,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후 제시카 억울함 호소..타일러 권 응원글 게재

입력 2014-10-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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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오늘(1일) 홍보대행사 시너지힐앤 놀튼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해왔으나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초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에 대해서는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9월초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다. 그 이후 내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했다. 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사정을 설명했고, 선택은 부당한 요구임을 호소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자신의 입장을 전했으며 그 자리에서 사업 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고, 다음날이었던 어제(30일) 중국 팬미팅 행사에도 참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소속사 측과 상반되는 입장이다. 소속사 SM 측은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향후 한 장의 앨범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이자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해명에 나섰다.

타일러 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언제든 결혼 계획이 없다. 그것이 명백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타일러 권은 제시카 웨이보 계정에 "조금만 더 참고 버텨라.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진다.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타일러 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시카와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타일러 권, 어쩌다 이렇게 됐나", "제시카와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타일러 권, 서로 상처만 남았겠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타일러 권, 갑자기 왜 이렇게 됐대", "제시카와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타일러 권, 상황이 안좋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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