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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내년 5월 타일러 권과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크리스탈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복수 매체에서는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이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제시카와 SM측 분란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공식 연인으로 떠올랐다.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은 지난 3월 제시카와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8월 함께 손을 잡고 패션브랜드 `블랑`을 런칭했다. 이에 SM 측은 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보다 패션브랜드 일에 더 힘썼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에 앞서 제시카 동생으로 알려진 크리스탈은 지난 6월 방송된 온스타일 리얼리티쇼 `제시카&크리스탈` 1회에서 언니 제시카의 결혼 얘기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크리스탈은 "당장 언니가 시집을 간다면 어떨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울먹거리며 "언니 시집 가지마"라고 말했으며, 제시카 역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방송 당시 별다른 화제를 모으지 못했으나, 제시카의 소녀시태 탈퇴설과 결혼설이 눈길을 끌자,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크리스탈은 제시카의 행보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정말 가는건가", "소녀시대도 이렇게 허무하게 찢어지는구나", "제시카, 크리스탈 정자매 역시 피는 진하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