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01동(239.7201㎡)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나온다.
한차례 유찰된 바 있는 이 아파트는 2차 경매에서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로 알려져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화끈한 가족’에 출연했던 이혁재의 과거모습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이혁재의 집으로 독촉장이 날아왔고 이에 이혁재의 어머니는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뿐이다”라며 말하자 이혁재는 “별 거 아니다. 다 내꺼지 않나”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혁재의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 너희 사는 게 답답하다”며 안타까운 맘을 전했고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 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아직도 빚 갚고 있었구나”,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도대체 왜 저렇게 빚이 많지?”, “이혁재 아파트 경매라니...방송에서 안 보여도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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