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신아영, 하버드 출신 장관 딸?··스펙에 볼륨까지?

입력 2014-10-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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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예능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하버드대에서 강용석과의 처음으로 만났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대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히고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렸다"고 폭로했다.

신아영은 "지금은 괜찮으시냐"며 물었고,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이제 많이 치유됐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재원이다.

신재윤 금융위원장의 딸로, 하버드 재학시절에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인턴을 수료하기도 했다.

`더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지니어스3` 신아영, 장관 딸이네" "`더지니어스3` 신아영, 스펙 대박" "`더지니어스3` 신아영, 얼굴은 좀 별로인듯" "`더지니어스3` 신아영, 하버드의 위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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