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강동원과 친분 과시… “같이 있으면 난 꼴뚜기! 스텝 간식까지 챙겨줬다”

입력 2014-10-02 16:17  


김진호가 강동원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김진호는 가수 남영주, 노라조와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배우 강동원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진호는 "강동원과 안지 8년 정도가 됐다. 예전 스타일리스트가 서로 같았다. 스타일리스트가 좋은 형이 있다고 소개해줬다"며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에 DJ정찬우는 "강동원을 실제로 보면 어떻게 생겼냐"고 묻자 김진호는 "같이 있으면 저는 꼴뚜기가 된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진호는 "이번 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서 스태프에게 간식을 다 나눠졌다. 고마웠다"며 강동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진호는 1년 7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출연해 "쉬는 동안 노래를 했다. 대학교 가서도 하고 길에서도 하고"라며 공백기 당시 근황을 밝혔다.

김진호 강동원 친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호, 강동원과 의외의 친분이네”, “김진호,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김진호, 곧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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