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자택에서 자살, 공황장애도 겪어...

입력 2014-10-02 16:20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자살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는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했다"며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에서 홀로 거주하던 자택에서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딸과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화장돼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됐다.

한편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로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을 돕기도 했으며, 2004년 데뷔곡 `바운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특히 한 휴대폰 광고에 출연해 상대역 남성(태사자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넸던 "같이 들을래?"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너무나 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 "JYP 출신 한나, 완전 기대되는 가수였는데 안타까워", "JYP 출신 한나, 너무 충격적이다", "JYP 출신 한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