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1일 “지난 8월 초 ‘Blanc’ 브랜드 사업을 론칭하고 한 달 만인 9월 초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꾸고 사업과 소녀시대 활동 양자택일을 요구했다”며 “결국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패션 사업으로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 공식입장과 관련해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에 눈물로 호소했다.
태연은 1일 서울동대문구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태티서 팬사인회에서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퇴출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눈물로 뭘 호소했다는거지" "제시카 퇴출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듣기 싫다 진짜" "제시카 퇴출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뭘 믿어달라는 거지" "제시카 퇴출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누가 맞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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