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잘 나가는 40대 여배우들, 노출보다 빛난 우아함

입력 2014-10-02 19: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40대 여배우들은 역시 우아했다.

2일 오후 6시 제19th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산국제영화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배우들의 지나친 노출을 자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그 때문일까. 340대, 잘 나가는 언니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유독 빛났다. 가장 먼저 ‘섹시’ 대명사 엄정화는 블랙 롱드레스로 화려함 대신 우아함을 선택했다. 그동안 무대, 그리고 영화 ‘관능의 법칙’을 통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던 엄정화가 오픈 숄더 롱 원피스로 단아한 매력을 펼친 것.

이뿐만이 아니다. ‘우아한 거짓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희애 역시 흰 롱드레스로 빛을 발했다. 물광 피부로 청순하고 우아한 외모를 과시한 김희애에게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는 안성맞춤.

또한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문소리 역시 노출을 자제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사회를 맡은 문소리는 공동 진행자 와타나베 켄의 팔짱을 낀 채 나란히 등장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채 등장한 문소리였지만 블랙 롱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돋보였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일대 극장에서 진행된다.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을 상영.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이 마련됐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열흘 간 진행되며 폐막작은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