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김진환 눈물, 구준회-양홍석 탈락 위기에 '모든게 내 탓'

입력 2014-10-02 23:51   수정 2014-10-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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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형-정찬우가 프리매치 멤버로 확정되었다.

10월 2일 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가 출연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믹스앤매치` 멤버들은 아이콘(IKON)에 가까워지는 프리매치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정찬우-송윤형이 소속된 비아이(B.I) 팀은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송윤형이 많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의 평가에 송윤형은 `윈(WIN) 할때는 많이 숨어 있었다"며 칭찬을 받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팀의 무대가 끝나고, 비아이 팀이 총 15표중 9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되었다.

양현석은 "모의 테스트지만 압도적인 차에는 이유가 있다. 연습을 잘했다"며 칭찬했다.

또한 리더인 비아이 뿐만 아니라 송윤형은 실력이 많이 늘었고, 정찬우는 늦게 들어왔지만 어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아이는 "윤형이 형의 공이 컸다"며 정찬우를 끝까지 이끌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꼴지가 된 김진환은 팀원들에게 미안해 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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