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WIN B팀 활동 종료, 바비-비아이 '7명이 무대 서고 싶어'

B팀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10월 2일 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가 출연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WIN B팀은 공식적인 마지막 활동인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고, 비아이와 바비, 김동혁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비는 B팀 마지막 활동에 `데뷔해서도 오래 오래 기억될 이름이야`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YG콘서트가 진행되고, 뒤늦게 연습에 합류한 정찬우, 양홍석, 정진형은 B팀의 무대를 지켜보았다.

B팀은 무대위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공연을 하고, 양현석은 `오래 지켜봐야 할 친구들이고, 오래 무대위에서 노래 해야할 친구들이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현석은 "지금 내놔도 아쉽지 않을 팀이다"며 극찬을 했다.

한편, 콘서트 종료와 함께 B팀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 되고, 비아이는 "내 무대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크다"며 "7명이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