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크리스탈 포옹, "어째 데자뷰같지 않아?"

입력 2014-10-03 01:04  


비와 크리스탈이 갑작스러운 포옹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6회에서 AnA는 클럽에서 회식을 가졌다.

윤세나(크리스탈)도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짧은 원피스에 높은 하이힐, 진한 메이크업으로 클럽을 방문했다. 그런 윤세나를 본 이현욱(비)은 눈을 떼지 못했다. 신해윤(차예련)은 그런 이현욱을 발견하고는 괜스레 "예쁘네"라고 한 마디를 했다. 신해윤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윤세나는 이현욱과 눈빛이 오갔다.

그러던 중 이현욱은 갑작스런 이명에 시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어지러워했다. 한참 귀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다가 밖으로 나갔다. 이현욱을 지켜보던 윤세나는 그런 이현욱이 걱정되어 뒤따라 나왔다.

한편 화장실에 갔던 신해윤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서재영(김진우)과 마주쳤다. 서재영은 "우리도 파티가 있어서 온 거다. 오해는 말라. 회사 얘기 할 게 있다. 너네 투자자가 투자금을 뺀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신해윤은 그를 못 본체 무시하려 했지만 투자금 이야기에 살짝 흔들렸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려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밖에 나와있는 윤세나와 이현욱을 발견했다.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귀 아파요? 시끄러워요? 그럼 이렇게 해봐요. 귀에 물들어갔을때 쓰는 방법인데 효과 있어요"라고 말한 뒤 한 쪽 발을 들고 고개를 옆으로 숙인채 뛰기 시작했다. 물이 들어갔을때 빼내는 방법처럼 콩콩 뛰다가 중심을 잃었다.

이현욱은 윤세나를 바라보다가 그녀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려하자 얼른 부축해 그녀를 잡았다. 그 바람에 두 사람은 갑자기 포옹을 하게 됐다.

신해윤은 그 모습을 질투하듯 바라봤고 서재영은 피식했다. 재영은 신해윤을 향해 "어째 데자뷰 같지 않아? 윤소은을 만났을때 이현욱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자매였고 그런 두 사람에게 빠져가는 이현욱의 모습은 묘하게 닮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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