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가 예상된다.
2일 YTN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천절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표를 공개했다. 해당 표는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3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로 인해 교통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평화 마라톤 대회화 개천절 퍼레이드, 2014 서울 세계불꽃 축제, 하이 서울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모두 시간에 따라 통제 구간이 생긴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플래카드 400여개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1천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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