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출신 한나 자살 |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2004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한 가수 한나가 지난 1월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연락이 되지 않아 이를 걱정하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당시 고인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뤘으며, 고인의 유해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서 안치됐다고 한다.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리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앨범을 한 장 내고 계약이 만료된 친구였다. 연락이 안 된지 굉장히 오래됐고, 소재 파악도 전혀 안 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2004년 `바운스`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갖춘 인재로 주목받았다. 이후 `목걸리` `럭셔리` 등으로 활동을 펼쳤고 이후 2011년에는 한지서라는 이름으로 영화 `돈가방`과 `까만 크레파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JYP 출신 한나에 대해 누리꾼들은 "JYP 출신 한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유명해야 알려질 사건이 아니다. 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자살..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자살..좋은 곳으로 가세요” "JYP 출신 한나 자살, 왜 이제야 알려졌지" "JYP 출신 한나 자살, 그동안 JYP는 뭐 했나" "JYP 출신 한나 자살, 너무하네" "JYP 출신 한나 자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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