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출국 4시간 전 물놀이…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4-10-03 09:03  


20대 꽃청춘들의 여행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오늘 저녁 9시 50분,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최종화가 방송된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라오스를 떠나기 직전까지 있는 힘을 다해 여행을 만끽하는 20대 꽃청춘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라오스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건너가 또 다른 재밋거리를 찾은 20대 꽃청춘들의 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루앙프라방 최대의 야시장을 즐기고, 승려들의 탁발 의식에 참여하는 등 루앙프라방의 문화를 체험해본다. 방비엥을 떠나기 아쉬워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루앙프라방의 매력에 또 한번 흠뻑 빠진 꽃청춘들의 모습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갑자기 떠났기에 더욱 꿈만 같았던 6박 8일간의 라오스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는 꽃청춘들은 여행 마지막 날은 일찍 짐을 챙겨 공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꽃할배`, `꽃누나`, `40대 꽃청춘`들과는 달리 출국 비행기 이륙시간 4시간을 앞두고 `꽝시폭포`로 물놀이를 떠나는 대범함을 보여준다.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차로 50분가량 떨어진 유명 폭포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20대 꽃청춘들은 4시간 후 출국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루앙프라방 ‘꽝시폭포’의 절경 속에서 폭풍 물놀이를 즐긴다고.

20대 꽃청춘들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라오스 여행기는 오늘(3일) 밤 9시 50분, tvN에서 공개된다. 한편, 방송에 공개하지 않은 미 방영분을 담은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감독판’은 10월 10일(금)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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