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금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연재는 다소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71.699점을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곤봉에서 18.100점, 리본에서 18.083점, 후프에서 18.216점을 기록했다, 볼에서는 한번 의 실수가 있었지만 17.3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날 결선 경기 후 손연재는 "아시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어 기쁘다. 세계무대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2012년 런던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른 바 있다.
손연재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연재 금메달,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나왔지만 아무튼 잘 했다", "손연재 금메달, 금메달 기대 안 했는데", "손연재 금메달, 앞으로는 더 잘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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