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에 물렸을 때 "독사의 경우 이빨자국 두 개" 응급처지 방법은?

입력 2014-10-03 10:02  


독사에 물렸을 때 대처법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독사에 물렸을 때의 대처법에 대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뱀에 물렸을 때는 독사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우선이다. 독사의 경우 이빨 자국 두 개가 나타난다. 이럴 경우 심장 쪽으로 독이 퍼지지 않도록 위쪽을 조여줘야한다.

또한 물린 데서 심장 쪽으로 10cm 정도 떨어진 곳을 손수건이나 천으로 한 번 묶어주고, 볼펜이나 나뭇가지로 한 번 더 조여주는 것이 좋다.

뱀 사고를 예방하려면 막대기 등으로 풀숲을 헤치면서 뱀이 자연스레 도망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뱀에게 물리기 않기 위해서 발등이 노출된 슬리퍼보다는 긴바지에 운동화를 신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독사에 물렸을 때,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자” “독사에 물렸을 때, 빨리 병원가세요” “독사에 물렸을 때, 입으로 빨면 안 된다더라”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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