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서태지와 아이유의 새 앨범 `소격동` 아이유 버전을 극찬하는 글을 SNS에 올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일 심은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듯합니다...소격동..."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공개된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을 재생 중인 휴대폰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소격동`은 아이유 버전으로 서태지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을 다른 가수가 가창한 것은 서태지 데뷔 22년 만에 처음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소격동`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으로 녹음해 발매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오는 10일 0시에 공개될 서태지 버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심은경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 소격동 극찬 아이유 버전 서태지, 음악 정말 좋은듯", "심은경 소격동 극찬 아이유 버전 서태지, 들을만하다", "심은경 소격동 극찬 아이유 버전 서태지, 잘 될것 같다", "심은경 소격동 극찬 아이유 버전 서태지, 아이유 목소리 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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