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눈물 사진이 화제다.
중국의 한 네티즌이 지난달 29일 온라인 게시판에 "마음이 아파요. 제시카 제발 울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국내 누리꾼들에게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가 눈물을 참으며 손으로는 입을 막고 회사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방금 제시카가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심각한 느낌을 받았다. 소녀시대에 30일 중국 팬 미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걱정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가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팀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해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눈물, 무슨 이야기 듣고 나왔길래" "제시카 눈물, 제시카 사업 때문에 멤버들과 반목했나" "제시카 눈물, 이제 소녀시대는 8명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