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불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람 장소는 한강시민공원과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다. 높은 곳에서 불꽃을 보고 싶다면 63빌딩이나 남산타워가 꼽히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사육신 공원, 노들섬도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다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 불꽃놀이 팀을 초청해 서울 밤하늘을 함께 수놓는다. 올해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에서 참여해 서울 하늘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오늘 보러간다" "여의도 불꽃축제, 이런 것은 챙겨봐야 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한화가 간만에 좋은 일 좀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