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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나가 ‘슈퍼스타K6’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11`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백지영은 이미 ‘키스 앤 크라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이해나에게 조심스레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었으니 비슷비슷한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면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해나는 “너무나 많은 걸그룹들이 한 달에도 일주일에도 많이 쏟아져 나온다. 더 열심히 해서 잘되고 싶었는데 내 의지와 상관이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백지영은 “이해나도 기회가 필요한 사람”이라며 “해나이기 때문에 이 기회가 더 절실한 생각이 든다”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인터뷰에서 이해나는 “‘키스 앤 크라이’가 기대했던 만큼 반응이 오지 않아 의도치 않게 갑자기 해체됐다. 슬퍼하진 않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유명해지진 못하고 해체했지만 우리가 다시 뭉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해나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해나, 키스 앤 크라이” “이해나, 힘내라” “이해나, 파이팅” “이해나, 더 잘 되길” “이해나, 간절하니 이루어질거야” “이해나 너무 좋아” “이해나 힘내세요” “이해나 끝까지 살아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필,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해나, 미카, 이준희, 곽진언, 임도혁, 브라이언 박 ‘톱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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