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카세 료가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자유의 언덕`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유의언덕`은 몸이 아파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어학원 강사 권(서영화 분)이 산에 들어가 요양을 한 후 몸이 회복되어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서울에 돌아온 후 전에 일하던 어학원에 들린 권이 그녀에게 2년 전 결혼 신청을 했던 일본인 강사 모리(카세 료)가 보낸 편지가 맡겨져 있었다.
문소리, 카세 료, 서영화,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