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고위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를 통해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 북한 선수단을 격려한 뒤 우리 측 관계자와도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북측 인사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 등 모두 11명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날 전격적으로 우리 측에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고위 대표단`의 방문 계획을 통보했고 우리 측은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에 누리꾼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파격적이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하루 전 통보라니”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평화롭고 좋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신기해”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통일의 신호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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