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존박의 조언으로 출연 결심! 어떤 사이?

‘슈퍼스타K6` 곽진언이 가수 존박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10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필과 곽진언은 들국화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하며 라이벌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범수는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들의 무대를 칭찬했고 이승철과 윤종신 역시 “이렇게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극찬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고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심사위원과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덕분에 곽진언은 마지막에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특히 곽진언은 이날 곽진언은 `슈퍼스타K`에 나오게 된 계기를 존박의 추천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두 사람의 인연을 밝혔다.

곽진언은 "존박을 알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 세션으로 참가했었다"라고 밝히며, "존박에게 `슈퍼스타K6` 나가면 어떻냐고 물었다. 존박이 `잃을 것 하나도 없다고. 힘은 좀 들지만 꼭 나가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존박과 아는 사이였다니",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곽진언 너무 좋아",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실력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