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과 송재림이 간접 키스를 했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의 첫만남 저녁 이야기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첫 만남에 이어 첫 저녁 식사를 하게 되고,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선물이라며 도라지 주를 주었다.
송재림은 특유의 능글맞은 모습으로 김소은에게 러브샷을 하려고 하고, 김소은은 너무 빠르다며 놀랐다.
이에 송재림은 "이러려고 가져온거 아니었어? 내가 뭐 손만 잡고 자자니?"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빠른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밉지 않았다`며 `너무 능글맞다. 그런데 나도 함께 넘어가는 것 같다`고 싫지 않음을 밝혓다.
술을 마신 송재림은 색소폰을 불어준다며 꺼내오고, 김소은은 송재림의 연주가 끝나자 자신도 하고 싶다며 송재림이 물었던 리드를 사용했다.
이어 송재림은 다시 그 리드를 사용하고, 리드가 깨진 것을 확인하고 김소은에게 선물이라며 주었다.
김소은은 "이건 오빠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내 입술 자국이 남아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재림은 "내 입술이 기억해"라며 닭살 멘트를 해 김소은을 쑥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함께 밤 산책을 가고, 송재림은 과감한 스킨십으로 김소은의 손을 잡고, 백허그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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