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다우더`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 하고 있다.
`다우더`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산(구혜선 분)과 그녀를 누구보다 특별한 딸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산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잊고 싶었던 엄마와의 아픈 기억들을 떠올리고 태어나서 처음 엄마와 정면으로 마주할 결심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혜선, 심혜진, 현승민, 이해우, 윤다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