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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수표를 찢는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차강재(윤박)의 결혼 비용으로 들어온 2억 원의 지폐를 두고 싸움을 벌이는 가족들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차순봉(유동근)은 “도대체 이 돈이 뭔데.. 이까짓 종이 두 장이 뭐라고.. 이렇게 죽기 살기로 싸우는 거야? 나는 이 돈 때문에 피가 애끓는데.. 니들은 이 돈 때문에 이렇게 싸워야겠어.. 이 요물이 뭔데”라며 언성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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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차순봉(유동근)은 수표를 갈기갈기 찢으며 “옜다 이 똥 같은 돈. 다 가져라 다 가져”라고 말하며 자릴 떠났다.한편 이 모습을 지켜본 가족들은 찢어진 수표만 바라보며 넋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