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27)이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사진=MBC) |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27, 나메카와 야스오)이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강남은 정통 힙합그룹 MIB 멤버다.
4년 가까히 무명 생활을 보낸 강남은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긍정적인 자세와 활발한 성격이 눈에 띈 것.
특히 지하철에서 5분 만에 친구를 사귀어 나혼자산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강남은 스마트폰으로 `진짜사나이`를 재밌게 시청하던 한 일반인 남성에게 다가가 말을 주고 받으며 5분 만에 친구 사이가 됐다.
그런가 하면 은행에 가서 “데뷔 4년 차인데 통장 잔고가 3000원 밖에 없다"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또 가전제품 서비스 직원에게 음료수를 주거나 지하철에서 할머니 짐을 들어주는 등 예의바른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4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
나 혼자 산다 강남 편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무한도전(무한도전) 노긍정 잇는 강긍정, 무조건 뜬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 “나 혼자 산다 강남, 무한도전 노긍정 시절 생각난다.무한도전 제7멤버로도 손색없다” “나 혼자 산다 강남, 참 재밌는 친구야. 진짜사나이 출연했으면 좋겠다. 힘내라 파이팅”등 호감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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