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신영, 유재석 엉덩이를 덥석 ‘네가 처음’ 폭소

입력 2014-10-05 09:30  


김신영이 유재석의 엉덩이를 잡았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 유재석, 박명수가 출연. `재능 공유하며 살기`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청소년 상담센터에 옥상 정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방법을 찾고, 집에서 마사지 침대를 가져와 방송국 대기실에 설치했다.


김신영은 함께 프로에 출연하는 유재석을 불러오고, 재능 기부를 하겠다며 마사지를 받겠냐고 묻는다.

김신영은 유재석을 침대에 눕힌 채 본격적인 마사지를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유재석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때 옆에서 보고 있던 박미선은 “지금 신영이 재석이 엉덩이 만지는 거야?”라고 참견을 하고, 유재석은 당황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사지가 진행되고, 유재석은 김신영의 손길에 시원하다며 감탄을 했다. 그때 김신영은 다시 유재석의 엉덩이를 잡고, 유재석은 갑작스러운 변에 당황해 했다.

김신영은 “원래 마사지에 있는 거라서”라며 당황해 하지만, 유재석은 “없는데 넣는 것 같아”라며 장난을 치고, 마사지가 끝나자 “후배 중에 내 엉덩이를 잡은 건 네가 처음이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청소년재단의 옥상 정원의 나무 구입비로 20만원을 기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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