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적은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으로 지난해 11월 선보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부르게 되자 “사는 게 힘들어서 자식마저 버리는 일이 있었던 때 이야기다. 유원지에 사람이 많은 날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원하는 건 다 사주고 기다리는데 엄마가 안 온다. 버림받은 아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마음을 노래해 보자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가수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어 이적은 “세월호 사건 후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땐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고 마음이 아팠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적은 1라운드 ‘다행이다’, 2라운드 ‘왼손잡이’, 3라운드 ‘하늘을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펼쳐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적의‘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소식에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런 가사였는지 몰랐다",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역시 노래가 슬펐어",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노래듣고 나도 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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