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사탕이 좋아, 물고기가 좋아?" 대답은?

하루가 사탕과 물고기 둘 중 하나 양자택일에 놓이게 됐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자신의 공연장에 딸 하루를 데리고 갔다.

이날 하루는 사탕을 들고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연예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 시작했다. 응원의 의미로 작은 사탕 하나씩 배달하고 다닌 것.

그렇게 사탕을 다 나눠주고 객석으로 온 하루는 자신에게 사탕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루는 "나도 사탕 먹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그때 옆에 앉은 언니들이 하루에게 말을 걸며 사탕을 나눠주겠다고 나섰다.



언니들은 하루에게 "사탕 줄까? 아빠 무대 보러 왔어?" 등의 질문을 하며 사탕을 까주기 시작했다. 언니는 사탕을 주기 전에 하루에게 `물고기가 좋아, 사탕이 좋아?"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하루는 "물"이라고 대답했다가 사탕을 받지 못할까봐 얼른 "둘 다 좋다"고 대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