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와 송지아 단 둘의 여행에 지욱이가 또 삐쳐서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친구 특집을 위해 윤후가 송지아를 찾아갔다.
이날 윤후는 친구 특집에 함께 갈 친구로 지아를 지목해 함께 가기로 했다. 이 때문에 윤후와 윤민수는 송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지욱이는 자신은 함께 못 간다는 사실을 알고 또 좌절하고 눈물을 흘렸다.
화가 난 지욱이는 혼자 자기 방으로 올라가 문을 걸어잠궜다. 그 모습에 지아는 "괜찮아. 우리 엄마도 화나면 혼자 방문 걸어 잠근다"고 말해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후는 지욱이가 걱정되어 2층까지 따라 올라갔다. 후는 지욱이를 살피며 "같이 가고 싶어? 다음에 같이 가자"라며 다독였다. 그러나 지욱이는 서러움에 좀처럼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그는 다 함께 뉴질랜드에 갔던 인형을 바라보며 "이건 뉴질랜드에서 사온 인형이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여행에 함께 따라가고 싶어 우는 송지욱의 모습과 그런 지욱을 달래는 후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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