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에 애도… 쌩뚱 사진 기사에는 일침 "돌아가신 분께 예의 아냐"

입력 2014-10-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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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5일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의 아내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이에 대한 애도의 말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며 깊은 애도를 전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이수만 대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빅토리아의 이수만 대표 아내 별세 애도 기사가 전해진 가운데 빅토리는 또 한 번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빅토리아의 셀카로 애도 기사를 낸 것에 대해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불실한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일침을 가한 것.

순수하게 애도를 전했으나 해맑게 웃는 셀카를 붙여 기사를 낸 것에 대한 빅토리아의 일침이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상심 컸나보다",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챙기는 빅토리아 마음이 예쁘네", "그러게 저 기사는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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