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빅토리아 애도

입력 2014-10-05 23:39   수정 2014-10-05 23:46



이수만씨 부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f(x)의 빅토리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애도의 글이 화제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수만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준비 중인 `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전경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애도 내용을 보도하던 일부 매체가 공연장 사진이 아닌 `엽기적인 그녀2` 대본을 들고 살짝 미소를 보이는 사진을 같이 붙여 올린 것.

이에 대해 빅토리아는.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불실한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잘못된 사진을 사용한 뉴스에 한마디 했다.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애도, 사진을 쓰려거든 정확한 걸 써야지..."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애도, 어이없는 해프닝."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 말도 대범하고 딱부러지게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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