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태티서 1위 등극.. "이수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주목

▲ 뮤직뱅크 태티서(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최근 제시카의 탈퇴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태티서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뮤직뱅크 태티서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할라`로 1위에 올랐다.

뮤직뱅크 태티서는 흔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뮤직뱅크 태티서의 태연은 팬들과 소녀시대 멤버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뮤직뱅크 태티서의 티파니도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수만 선생님"을 지칭해 주목 받았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달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어 1일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 두든지, 소녀시대를 떠나든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공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